화성축성실은 화성의 축성 과정을 전반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화성행차 시 정조가 입었던 황금갑옷, 『화성성역의궤』와 화성유수 조심태에게 보낸 정조의 비밀어찰, 정조의 문집인 『홍재전서』완질본 등이 전시됩니다. 이 중 사도세자가 아버지 영조 대신 국정을 운영하면서 내린 명령서인 사도세자 영서는 국내에 2점 밖에 없는 유물입니다. 아울러 모형 전시를 통해 축성 물자의 이동 경로와 재료에 따른 축성 방법을 살펴볼 수 있으며, 둔전과 시전의 재연을 통해 도시로 발전해 가는 조선후기 수원의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성문화실
화성문화실은 1795년에 있었던 정조의 8일간의 행차 때 거행한 다양한 행사의 소개와 정조의 군사 개혁의 핵심인 장용영의 실체를 보여주는 공간, 나아가 초대 화성유수이자 화성성역총리대신인 채제공 유물 전시를 통해 조선후기 문화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전시구성으로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