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래의 원리 거중기(擧重機)
도르래를 이용하여 무거운 짐을 들어올리는 기구로 정약용이 고안하여 화성을 건설할때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주로 채석장에서 나온 돌을 수레에 옮길때 사용하였습니다.
고정도르래와 움직도르래를 하나의 줄로 이어서 잡아당기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잡아당기는 줄의 길이는 늘어나지만 힘은 훨씬 줄어듭니다.
무거운 돌을 쉽게 들 수 있지요. 수원화성을 만들때 사용한 기구 녹로(녹로)
도르래를 이용하여 돌을 높이 들어올려서 원하는 위치로 옮기는 데 사용한 기구입니다.
고정도르래를 이용해서 힘의 방향을 바꾸어 주었습니다. 힘을 쓰기 쉬운 방향으로 바꾸어서
편하게 일할수 있습니다. 유형거(遊衡車)
비탈길에서도 빠르고 가볍게 움직이도록 만든 운반용 수레입니다.
바퀴가 재래식 수레보다 작고, 저울의 원리를 이용한 부품인 복토는 무게중심을 평형으로
유지해 줍니다. 동차(童車)
사각의 나무틀을 만들어 네 귀퉁이에 바퀴를 달고 동아줄을 매어 끄는 운반기구입니다
화성 건설때 192량이 사용될 정도로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설마(雪馬)
바퀴없이 스키보드와 같이 생긴 나무판에 동아줄을 매어 끄는 운반도구입니다.